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트라, 중국 충칭과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기업교류 간담회 열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5-30 14:2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국 충칭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30일 중국 충칭시와 공동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충칭시 기업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트라, 중국 충칭과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기업교류 간담회 열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로고.

탕량즈 충칭시장과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충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기업 10여 곳이 참석했다.

충칭시는 인구 3200만 명으로 중국 중서부 최대의 자동차·정보기술(IT) 클러스터다. 최근에는 로봇 등 첨단 산업분야도 발전하고 있다.

일대일로의 출발지로 중국과 유럽의 화물열차가 가장 먼저 개통되기도 했다.

충칭에서 생산되는 노트북의 90% 이상이 이 노선을 통해 유럽으로 수출된다.

현대자동차, LG화학, 한화, SK하이닉스,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249개가 충칭에 진출해 있다. 

탕량즈 충칭시장은 “충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역사적 의미가 깃든 곳”이라며 “최근 중국 중서부지역 거점으로 경제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최근 충칭 무역관장을 대외 개방했다. 중국시장 전문가로 14년간 활동한 송호종 전 대우인터내셔널 충칭지사장을 충칭 무역관장으로 선임해 7월 말 현지에 파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