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30일 오후 4시에 ‘KB able 발행어음’ 발매를 기념해 ‘전국 지점 동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KB증권이 발행어음 발매를 기념해 전국 지점에서 세미나를 연다.
KB증권은 30일 오후 4시에 ‘KB able 발행어음’ 발매를 기념해 ‘전국 지점 동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B증권은 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금융투자협회 약관 심사를 마치는 대로 6월 초 KB able 발행어음을 출시하기로 했다.
KB able 발행어음은 KB증권이 원금과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유동성상품으로 CMA(수시식), 약정식, 적립식 등 다양한 만기상품으로 구성된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특판상품도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고객의 선택지가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은 KB증권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약속어음으로 예금자보호대상은 아니다.
KB증권은 발행어음 발매를 기념해 전국 지점에서 완성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청사진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해하기 쉬운 KB able 발행어음상품 설명 △최근 저금리 시대에 대안투자로 떠오르는 해외채권 전망 △기타 KB증권의 유망 금융상품 등이 소개된다.
이채규 KB증권 WM사업본부장은 “발행어음 출시를 통해 KB증권 종합자산관리서비스가 완성돼 자신있게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국 세미나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KB증권만의 특별한 자산관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