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투자증권 1분기도 순이익, 9분기째 흑자행진 이어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5-15 11:2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투자증권이 트레이딩본부와 홀세일본부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도 순이익을 내 9분기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298억 원을 거둬 2017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이익은 2018년 1분기에 비해 16.8% 늘어났다.
 
한화투자증권 1분기도 순이익, 9분기째 흑자행진 이어가
▲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1분기에 영업이익 398억 원, 세전이익 396억 원을 냈다. 2018년 1분기보다 영업이익은 19.7%, 세전이익은 18.9% 각각 증가했다.

트레이딩본부는 우호적 금리환경과 세계 증시 호조에 따른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관련 수익이 크게 개선돼 순영업수익(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뺀 값) 346억 원을 거뒀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293% 증가했다.

홀세일본부는 기관 거래등급 상향으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경쟁력이 높아져 순영업수익 82억 원을 냈다. 2018년 1분기에 비해 7.9%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