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 2만 개 콘텐츠 오픈 API 방식으로 13일부터 공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5-12 13:5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감원, 2만 개 콘텐츠 오픈 API 방식으로 13일부터 공개
▲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오픈 API 서비스 현황.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금융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통계정보 등을 공개한다.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10개 분야, 약 2만2천 건의 홈페이지 내 정보를 오픈 API 방식으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나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오픈 API는 누구든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을 뜻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에는 △금융꿀팁 200선 △금융 소비자 뉴스 △보도자료 △금융권 채용정보 △금융시장동향 △금융감독 정보 △금융감독제도 일반 △분야별 감독제도 △은행 경영통계 △외국인 국내 투자동향 등이 포함된다.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한 번만 이용신청을 하면 2만2천여 건의 콘텐츠를 활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은 제공된 콘텐츠로 금융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부문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