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10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1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가 최고치에 이르렀다가 조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1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6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2% 내렸다.
비트코인은 전날 올해 들어 최고가격인 674만 원에 이르렀다가 이날 소폭 하락하며 단기 조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58% 하락한 18만8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66% 내린 355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5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0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89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81%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3.65%), 스텔라루멘(-2.45%), 에이다(-3.89%), 트론(-3.63%), 모네로(-0.89%), 대시(-1.63%), 비트코인에스브이(-2.32%), 이더리움클래식(-4.62%), 넴(-2.77%), 베이직어텐션토큰(-6.41%), 제트캐시(-3.70%), 비체인(-1.69%), 비트코인골드(-1.18%)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