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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어린이날 전국 맑고 초여름 날씨, 낮과 밤 기온차 심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5-03 1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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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4일과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4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부산 울산은 ‘나쁨(81~150㎍/m³)’, 그 밖의 권역은 ‘보통(31~80㎍/m³)’으로 예보됐다.
 
주말과 어린이날 전국 맑고 초여름 날씨, 낮과 밤 기온차 심해
▲ 4일과 5일 전국이 맑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여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5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3일 예보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2~27도, 춘천 8~29도, 강릉 13~25도, 대전 10~27도, 광주 11~27도, 대구 12~29도, 부산 15~23도, 제주 15~23도 등이다.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5~25도, 춘천 11~26도, 강릉 17~26도, 대전 12~26도, 광주 15~26도, 대구 14~27도, 부산 16~23도, 제주 16~23도 등이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영동 경북내륙 제주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기압권의 영향으로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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