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상담사 권리 증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4-28 11:4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상담사 권리 증진
▲ NH농협은행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사의 권리 보호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사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과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상담사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감정노동자 표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수립하는 등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정훈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소장은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온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감정노동 문제의 해결은 기업, 노동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영수 NH농협은행 디지털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