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다.

IBK기업은행은 22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무역협회와 중소기업의 해외전자상거래 진출 지원

▲ IBK기업은행 로고.


교육대상은 IBK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한 150개 기업이다.

교육은 5월23일부터 6개월 동안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전문강사와 파워셀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9주 동안 해외 온라인마켓 최신 트렌드와 진출방안, 통관절차 등 전문교육을 받는다. 전문교육을 마친 뒤 3개월 동안에는 그룹별 집중 멘토링이 진행된다.

강의 참여 우수기업은 전문강사의 기업방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5월16일까지 IBK기업은행 영업점과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IBK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온라인마켓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이 시장 진출은 물론 수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