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무악악동 인왕사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오전 6시 55분에 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사의 승려 거주시설 요사채에서 불이 나 1시간 45분만인 오전 8시40분에 진화됐다.
 
서울 종로 인왕사 불 나 요사채 모두 타, 인명피해는 없어

▲ 종로 소방서.<연합뉴스>


인왕사 요사채 1개 동이 전소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목조 기와 건물 특성상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다행히 산불로 옮겨붙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