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 "포항 지열발전소 실증사업에 참여한 적 없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3-22 17:4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이 포항지열발전소 실증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일부 언론의 ‘한국수력원자력이 포항 지열발전소에 참여했다’는 보도에 “포항 지열발전소 실증사업은 정부 연구·개발 과제로 2010년 12월 넥스지오컨소시엄이 주관하고 있고 한수원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포항 지열발전소 실증사업에 참여한 적 없다"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넥스지오컨소시엄은 넥스지오, 지질자원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이노지오테크놀러지, 포스코로 구성돼 있다.

한수원은 포항 지열발전소 실증사업이 성공하고 경제성이 확보된 뒤에 상업용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포항 지열사업 개발 업무협약을 2015년 12월 맺었다.

그러나 포항 지열발전소 실증사업이 포항 지진으로 중단돼 한수원은 상업용 발전사업 참여를 위한 후속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