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 ‘4본부-13부-3실-10팀’의 조직 구성을 ‘4본부 15부-3실’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조직개편해 의사결정체계 간소화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중앙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부-부-실-팀’ 체제를 ‘본부-부-실’로 간소화했다.

경영지원본부는 영업규제 개선을 맡는 영업지원부와 각종업무 지원을 맡는 업무지원부를 중심으로 꾸려 회원사 지원을 강화한다.

공보팀과 홍보팀은 통합돼 홍보실로 조직됐다.

홍보팀이 맡던 광고심의 업무 등은 소비자보호부로 넘겨 홍보실이 홍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일부 부서에는 팀 조직을 설치해 소속 부서장이 관할하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 강화 등을 위해 금융리스크팀과 IT서비스개선팀은 신설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