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농업인 정책보험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NH농협생명은 22일 점포 방문 없이 NH농협생명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무배당 농(임)업인 NH안전보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NH농협생명이 점포 방문 없이 NH농협생명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무배당 농(임)업인NH안전보험’을 22일 출시한다. |
농업인 NH안전보험은 NH농협생명에서만 판매하는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이다.
이 상품은 그동안 고객이 점포를 직접 방문해야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온라인 가입이 가능해졌다.
온라인 농업인 NH안전보험은 공인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만 19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연 1회 납부하는 보험료는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동일하고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준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는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NH농협생명은 온라인 농업인 NH안전보험 출시를 기념해 4월30일까지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납보험료 1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모바일 농촌사랑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고 연납보험료가 5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5천 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상품 보장내역을 확인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천 원어치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상품 출시로 귀농귀촌 농업인과 젊은 농업인 등 다양한 농업인이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