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패키지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공기청정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4월30일까지 'IoT 공기 질 알리미'가 포함된 IoT패키지 요금제 2종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구매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4월30일까지 'IoT공기질알리미'가 포함된 IoT패키지 요금제 2종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구매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기간에 아이안심IoT와 내맘대로IoT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쿠쿠IoT공기청정기(모델명: AC-12XI10FW)를 56만9천 원에서 할인된 금액인 19만8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IoT요금제는 3년 약정으로 월 1만2100원에 다양한 사물인터넷기기를 임대형태로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전용 요금제다.
소비자가 공기청정기 구매혜택을 받으려면 사물인터넷 기기를 대여할 때 IoT 공기 질 알리미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IoT 공기 질 알리미는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다.
고객은 IoT 공기 질 알리미로부터 측정된 값을 확인해 공기청정기를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여 필터교체 비용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전용 스마트폰앱의 자동실행 기능을 활용해 미리 설정해 놓으면 IoT 공기 질 알리미가 측정한 공기질 정보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 우리집'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해 현재 외부 미세먼지 농도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상무는 "미세먼지로 고민이 많은 고객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공기청정기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파격적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