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최대 모바일결제 플랫폼과 손잡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3-17 16:0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최대 모바일결제 플랫폼과 손잡아
▲ KB국민은행은 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KB캄보디아은행 본점에서 캄보디아 1위 모바일 결제플랫폼업체인 ‘파이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최대 모바일결제 플랫폼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KB국민은행은 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KB캄보디아은행 본점에서 캄보디아 1위 모바일결제 플랫폼업체인 ‘파이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진출을 위해 만든 디지털뱅킹 플랫폼 ‘리브KB캄보디아’는 파이페이와 가맹점망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은 가맹점주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개발하는 등 캄보디아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장선도자들과 제휴를 맺어 디지털을 활용한 동남아 리테일(소매금융) 사업의 성공사례를 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페이는 2017년 6월 모바일 결제플랫폼을 출시한 뒤 지금까지 25만 명의 사용자와 35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2월 기준으로 이용금액 1억5천만 달러(약 1705억 원)를 넘기기도 했다.

파이페이는 중국의 알리페이와도 제휴를 맺는 등 캄보디아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