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19-03-11 11: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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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고객봉사단과 함께 해외 아동을 위한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는 고객들로 꾸려진 ‘신한카드 아름人(인) 고객봉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과 함께 해외 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 해외 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신한카드 아름人(인) 고객봉사단’ 모습. <신한카드>
‘신한카드 아름人(인) 고객봉사단’은 함께하는사랑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미란 강사의 나눔특강을 함께 들은 뒤 저개발국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을 만들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로 참가한 고객이 많았다.
신한카드는 2007년부터 ‘신한카드 아름人(인) 고객봉사단’을 운영해 매달 40~50명 규모의 봉사단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 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은 회사나 임직원 차원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열어놓는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