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8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9종 가운데 3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2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3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3%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만500원에 거래됐으며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46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았다.

라이트코인도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인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3150원에 거래됐으며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123원으로 0.26%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3% 내린 14만57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15.15%, 트론 0.79%, 모네로 0.82%, 대시 0.54%, 이더리움클래식 1.46%, 오미세고 1.41%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이다 –1.56%, 넴 –0.39%, 제트캐시 –0.97%, 웨이브 –0.4%, 비체인 –2.07%, 베이직어텐션토큰 –6.38%, 비트코인골드 –0.7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