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346억 원, 영업이익 1437억3500만 원, 순이익 866억2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14.5%, 순이익은 20.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2.5% 늘었다. 
 
[실적발표] 대한해운, 파세코, 동성제약, 지트리비앤티, 액트로

▲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부회장.


파세코는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494억1200만 원, 영업이익 53억1100만 원, 순이익 46억8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35%, 순이익은 27.5% 증가했다. 
  
동성제약은 2018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919억1300만 원, 영업손실 18억700만 원, 순손실 51억8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지트리비앤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63억5700만 원, 영업손실 30억2800만 원, 순이익 54억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70.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액트로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56억6300만원, 영업이익 168억5500만 원, 순이익 139억6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18.3%, 순이익은 97.2%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