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지역총국을 찾아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현장을 방문해 고객이 믿고 찾는 보험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오병관 사장은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지역총국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NH농협손해보험이 17일 밝혔다.
오 사장은 “지난해 폭염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지만 직원들이 발 빠르게 현장 대처를 한 덕분에 농가경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졌다”며 “NH손해보험이 직원에게는 행복한 일터, 농업인에게는 고마운 동반자, 고객에게는 믿고 찾는 보험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대전지역총국 임직원으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사항 등을 들었다.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 추진과제는 물론 임직원 개인의 목표와 포부 등에 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오 사장은 올해 들어와 전국을 돌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1월 말까지 전국의 지역총국 13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