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추진방안'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를 23일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금융위와 금감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23일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금감원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홈페이지에 기존 인가 매뉴얼과 관련한 온라인 질의응답 페이지를 개설해 인가 신청 희망자의 문의를 접수받고 있다.
온라인 페이지에 접수된 문의와 인가 심사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가 매뉴얼을 확정하고 게시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3월 안에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전문은행법 시행으로 여러 인가 신청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개별 신청과 순차 심사보다 일괄 신청 후 일괄 심사로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5월에는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2곳에 예비인가를 내주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