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 열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20 11:3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가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를 공동으로 열었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20일 서울 은행회관 14층에서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태국 중앙은행 금융기관영업감독국 국장, 금융기관전략국 부국장, 국내 주요 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해외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 열어
▲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가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태국은 2021년 이후 외국계 금융회사에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태국의 금융시장 현황과 외국계 금융회사 인허가정책 등이 다뤄졌고 태국 중앙은행 감독 담당자들과 현지 진출을 놓고 개별적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태국 중앙은행 담당자들은 초청기간에 금감원을 방문해 실무진 간담회를 열어 두 나라의 금융감독 제도 및 최근 감독관련 상황 등을 놓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은행연합회 및 국내 은행 본점을 방문해 국내 은행산업 동향과 해외 진출 및 영업현황 등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진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감독당국 초청 세미나를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상대국 금융회사의 국내 진입 및 정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