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 이용할 수 있는 서울 합정연수원 열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19 12:2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그룹이 서울 합정연수원을 열었다. 이 연수원은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지주는 15일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8번출구 앞에 있는 KB손해보험 합정사옥 7층에 합정연수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 이용할 수 있는 서울 합정연수원 열어
▲ KB금융그룹이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합정연수원을 열었다.

합정연수원은 KB금융지주와 계열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다목적 계단형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스터디공간, 자율학습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키오스크를 통해 출입이 관리되고 이용구역의 전원과 조명이 자동으로 점등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돼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도 운영된다.

또 그룹의 다른 연수원이나 회의공간에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강의시스템도 갖췄다. 앞으로 각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정규 연수프로그램은 물론 워크숍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계열사 연수원이 대부분 수도권에 있어 접근성이 낮아 다소 불편했으나 합정연수원을 통해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 연수를 향한 다양한 수요도 해소하고 원 펌(One-Firm, 하나의 회사)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