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근로복지공단과 연계한 퇴직연금 자산관리 첫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는 9월에 근로복지공단이 추가한 증권업 자산관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에 가입하면서 자산관리기관으로 신한금융투자를 선택한 고객은 기존 수수료율보다 0.1%포인트 낮은 업계 최저 수수료율(0.3%)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의 대표상품인 ‘삼성자산운용 제공 한국형TDF(생애주기펀드) 2종’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퇴직연금 전담직원인 ‘연금 파이오니어’의 상담과 전문 콜센터를 운용하고 스마트 자산관리센터의 고객 관리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투자상품을 체계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가입자와 사업장 모두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자의 노후 자산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