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이 호주 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

고려아연은 5일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송전망 사업자 트랜스그리드와 전력시장 운영기관 AEMO로부터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의 전력망 연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고려아연(위)과 아크에너지 기업이미지(CI). <고려아연>


개발계획 승인과 환경영향평가 승인에 이어 전력망 연결 승인까지 확보하며 핵심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북동부 리치몬드 밸리 지역 내 머틀 그리크 인근에 저장 용량 기준 2200메가와트시(MWh), 출력 용량 기준 275메가와트(MW) 규모의 장주기 BESS와 함께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크에너지가 직접 개발과 건설, 운영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첫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고려아연 측은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