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인공지능(AI) PC '갤럭시 북6 엣지'에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가 탑재된다.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를 탑재한 갤럭시 북6 엣지는 강력한 온디바이스(내장형) AI 연산 성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외부 전원 연결 없이 배터리 모드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해 휴대성과 생산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고사양 그래픽 작업, 멀티태스킹, 창의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환경에서 매끄러운 컴퓨팅 경험을 지원한다.
칩셋의 핵심 경쟁력은 퀄컴의 독자적인 아키텍처 기술력에 있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3세대 퀄컴 오라이언 중앙처리장치(CPU)와 퀄컴 헥사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업계 최고 수준인 80 TOPS(초당 80조 회 연산)의 AI 처리 성능을 구현한다.
CPU와 NPU,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통합 아키텍처 기반의 '이기종 컴퓨팅' 구조를 채택해 효율적인 AI 가속을 이뤄냈으며,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AI 가속 성능은 갤럭시 북6 엣지의 핵심 온디바이스 AI 기능들을 뒷받침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6 엣지의 핵심 기능인 'AI 셀렉트'를 통해 이미지 배경 제거, 텍스트 번역, 단위 변환, 이메일 자동 발송 등의 작업을 복잡한 클라우드 거침없이 로컬 환경에서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또 자연어 명령만으로 유관 파일이나 이미지, 설정 메뉴를 찾아주는 '인텔리전트 서치' 기능과 '삼성 노트'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AI 문서 요약, 실시간 번역 기능 등도 구동된다.
하드웨어 완성도와 휴대성도 대폭 끌어올렸다.
갤럭시 북6 엣지는 전력 효율 최적화를 통해 최대 22시간에 달하는 연속 영상 재생 배터리 타임을 확보했다. 여기에 1.55kg의 가벼운 무게와 12.3mm의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터치 스크린을 채택했으며, 야외 시인성을 높여주는 비전부스터와 저반사 기술이 탑재됐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강력한 AI 성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AI PC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차세대 PC 플랫폼"이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6 엣지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스냅드래곤 기반 PC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