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4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39%(195.52포인트) 오른 8380.81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미국 이란 휴전 연장 기대에 상승 8380선, 원/달러 환율 1495.5원 출발

▲ 29일 오전 코스피가 장중 소폭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2.43%(199.02포인트) 오른 8384.31로 출발해 장중 84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안 체결 임박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은 28일 휴전 연장안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명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05%) S&P500(0.58%) 나스닥(0.91%)지수도 모두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외신에서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 등을 포함한 60일 휴전 연장안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하면서 불안심리가 가라앉았다"며 "시장은 완벽한 종전은 아니더라도 수습이 가능하다는 데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 

이 시각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1조4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999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도 27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 

상승률을 보면 삼성전기(7.03%)이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우(6.08%) 현대차(5.76%) 삼성전자(3.84%) 삼성물산(3.38%) SK하이닉스(3.1%) 삼성생명(2.8%) SK스퀘어(1.05%) HD현대중공업(0.85%)가 뒤를 잇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2%(30.03포인트) 내린 1074.3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31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190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2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4.08%) 펩트론(-3.75%) 코오롱티슈진(-3.67%) 에코프로비엠(-3.43%) 리노공업(-1.92%) HLB(-1.19%)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천당제약(5.92%) 주성엔지니어링(5.77%) 알테오젠(0.14%) 등 3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3원 내린 1495.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