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1455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 공사를 따냈다.

신세계건설은 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6일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1450억 규모 계약

▲ 신세계건설 로고.


계약금은 1454억8400만 원으로 신세계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5.2% 규모다.

계약에 따라 신세계건설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대에 10만1080 ㎡ 규모의 주상복합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착공은 2022년 7월로 예정됐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다.

신세계건설은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에 따라 사업 진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