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60만 원대 밀고당기기,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8일 오전 7시38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9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5종의 시세는 올랐다. 1종의 시세는 전날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38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9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5종의 시세는 올랐다. 1종의 시세는 전날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1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6% 낮아진 24만83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0.57% 내린 242.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28%,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9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1% 각각 낮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22%, 이오스 -0.60%, 체인링크 -0.96%, 에이다 -1.57%, 크립토닷컴체인 -1.97%, 트론 -1.10%, 대시 -1.36%, 넴 -1.88%, 비체인 -2.36% 등이다.

반면 제트캐시(0.54%), 엔진코인(0.05%), 크립토닷컴(0.23%), 브이시스템즈(2.42%), 스트라티스(0.19%), 피르마체인(5.58%)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어거는 1REP(어거 단위)당 1만5400원에 거래돼 전날과 시세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