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로 상승,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오름세

▲ 5일 오후 5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5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6%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7% 오른 25만3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38% 상승한 26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1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5만1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3%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0.88%, 이오스 0.83%, 스텔라루멘 1.3%, 에이다 1.17%, 트론 1.83%, 모네로 2.25%, 크립토닷컴체인 2.98%, 이더리움클래식 2.8%, 대시 0.99% 등이다. 

반면 넴(-0.46%), 베이직어텐션토큰(-0.09%), 비체인(-4.15%), 카이버네트워크(-1.52%), 스팀(-0.0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체인링크, 제트캐시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