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10만 원대로 뛰어,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24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11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75% 뛰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54% 높아진 22만83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1.56% 오른 235.8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1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88%,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7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6% 각각 높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4.15%, 이오스 2.65%, 체인링크 4.32%, 스텔라루멘 15.42%, 에이다 14.23%, 모네로 0.55% 트론 5.99%, 대시 2.41%, 크립토닷컴체인 5.42%, 이더리움클래식 5.60% 등이다

반면 월튼체인(-0.79%), 버지(-17.86%), 스와이프(-1.53%), 더블유플러스(-1.89%), 지엑스체인(-0.33%) 등의 시세는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