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패블릿 라인업 확대에 박차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6-23 15:3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A8’이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전파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고급형과 중저가형 패블릿 신제품 여러 종을 내놓으며 대화면 스마트폰인 패블릿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패블릿 라인업 확대에 박차  
▲ 중국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A8'.
23일 전자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A8이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삼성전자는 애초 중국시장을 겨냥해 대화면의 갤럭시A8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한 달 전 전파인증을 통과하는 것으로 볼 때 중국과 미국시장에서 갤럭시A8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8은 최근 중국 공업화정보부의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세부정보가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8은 5.7인치 대화면과 풀HD급 고화질 액정패널, 1600만화소급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두께는 5.94밀리미터로 매우 얇다. 

갤럭시A8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성능이 낮은 ‘스냅드래곤615’프로세서와 2기가 램, 16기가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어 중저가로 출시될 것으로 추측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패블릿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형 패블릿 갤럭시A8과 갤럭시J7에 이어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대화면의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노트5를 출시하며 패블릿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최근 5.5인치 화면에 갤럭시A8과 비슷한 사양을 갖춘 패블릿 ‘갤럭시J7’로 중국 공업화정보부의 인증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