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봄 맞아 4월부터 공원에서 128개 프로그램 운영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3-21 18:3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시내 21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서울시는 4월부터 6월까지 14개 봄맞이 행사와 128개 봄철 프로그램을 21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봄 맞아 4월부터 공원에서 128개 프로그램 운영
▲ 월드컵 공원 숲 치유 프로그램.<서울시>

봄꽃 축제부터 △야시장 △음악소풍 △농사 △가드닝 △생태요리 △양봉 △건강프로그램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놀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다양한 캐릭터와 놀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 및 마술 마임공연 등이 준비됐다.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어린이 축제’와 ‘서커스 축제’가 열리고 남산공원, 선유도 공원 등 4개 공원에서는 음악소풍이 열린다.             

보라매공원과 남산공원에서는 ‘남산 꿀벌 생태교실’과 ‘어린이 꿀벌 학교’를 운영해 꿀벌의 생태 관찰, 꿀벌 게임, 벌꿀 찍어 먹어보기 체험 등 다양한 양봉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서울식물원과 서울숲에서는 수준별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드닝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산공원에서는 소나무 힐링 숲에서 휴식과 치유 콘셉트로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을 진행하며 서울식물원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프로그램 ‘요가인더가든’을 운영한다.

서울창포원에서는 ‘미세먼지를 잡아라’라는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를 먹는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스칸디아모스 화분을 활용해 천연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s://parks.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쎄://yeyak.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