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김해국제공항 안개로 지연 또는 결항됐던 항공편 모두 정상 운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2-04 11:0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 김해국제공항의 짙은 안개로 결항됐던 항공편들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4일 오전 한때 김해국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편들이 대거 지연·결항됐지만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김해국제공항 안개로 지연 또는 결항됐던 항공편 모두 정상 운항
▲ 김해국제공항 전경. <연합뉴스>

이날 오전 김해공항의 가시거리는 100m까지 줄었다. 일반적으로 항공기가 이륙하기 위해서는 550m정도의 가시거리가 필요하다. 

김해공항 홈페이지에 안내된 운항정보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결항된 김해 출발 항공편은 국제선 7편, 국내선 10편으로 모두 17편이다. 

김해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오전 9시까지 국제선 3편, 국내선 3편이 결항됐다.

김해공항에는 3일 밤에도 안개가 끼면서 국제선 3편이 결항되기도 했다.

3일 밤 결항된 제주항공 항공편은 결항 결정이 늦어지면서 승객들이 4일 오전 1시까지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