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구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3자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을 재선거는 5자 구도로 치러지며 선거 막판까지 표 계산이 복잡했던 지역인 만큼 실제 개표 결과까지 지켜봐야 승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평택을 재선거에서 조국 후보는 31.1%, 유의동 후보는 30.6%, 김용남 후보는 30.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1위 후보와 3위 후보 사이의 격차는 0.8%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평택을 재선거는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가운데 가장 복잡한 구도로 치러진 지역 가운데 하나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용남 후보를 전략공천했고, 조국혁신당은 조국 후보를 출마시켰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후보가 나섰고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도 완주했다.
선거 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는 단일화 불발과 표 분산이었다. 범야권에서는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가 모두 완주하면서 어느 후보가 더 경쟁력 있는 선택지인지가 쟁점이 됐다. 보수 진영에서도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 사이의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후보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않았고 평택을 재선거는 5자 구도 그대로 치러졌다.
앞서 5월22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평택시기자단 주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김용남 후보와 김재연 후보는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고, 조국 후보와 유의동 후보, 황교안 후보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실제 단일화는 성사되지 않았다.
출구조사에서 1위와 2위 후보가 오차범위 안 접전을 보인 만큼 실제 당선자 확정까지는 개표 상황을 끝까지 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후보별 표심 차이, 다자 구도에서 지지층 결집 정도가 최종 승패를 가를 수 있다.
조국 후보가 승리하면 조국혁신당은 다자 구도 속에서 전략적 선택을 입증하게 된다. 반대로 유의동 후보가 승리하면 선거 이후 범여권 또는 진보 진영 안에서 표 분산 책임론이 커질 수 있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하고 선거당일 전국 총 595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증가하는 사전투표자 예측을 위해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2만8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지상파3사 공동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시도별 오차범위 ±1.4~2.5%포인트다. 전주원 기자
평택을 재선거는 5자 구도로 치러지며 선거 막판까지 표 계산이 복잡했던 지역인 만큼 실제 개표 결과까지 지켜봐야 승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맨 오른쪽)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운데),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3자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평택을 재선거에서 조국 후보는 31.1%, 유의동 후보는 30.6%, 김용남 후보는 30.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1위 후보와 3위 후보 사이의 격차는 0.8%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평택을 재선거는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가운데 가장 복잡한 구도로 치러진 지역 가운데 하나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용남 후보를 전략공천했고, 조국혁신당은 조국 후보를 출마시켰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후보가 나섰고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도 완주했다.
선거 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는 단일화 불발과 표 분산이었다. 범야권에서는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가 모두 완주하면서 어느 후보가 더 경쟁력 있는 선택지인지가 쟁점이 됐다. 보수 진영에서도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 사이의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후보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않았고 평택을 재선거는 5자 구도 그대로 치러졌다.
앞서 5월22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평택시기자단 주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김용남 후보와 김재연 후보는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고, 조국 후보와 유의동 후보, 황교안 후보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실제 단일화는 성사되지 않았다.
출구조사에서 1위와 2위 후보가 오차범위 안 접전을 보인 만큼 실제 당선자 확정까지는 개표 상황을 끝까지 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후보별 표심 차이, 다자 구도에서 지지층 결집 정도가 최종 승패를 가를 수 있다.
조국 후보가 승리하면 조국혁신당은 다자 구도 속에서 전략적 선택을 입증하게 된다. 반대로 유의동 후보가 승리하면 선거 이후 범여권 또는 진보 진영 안에서 표 분산 책임론이 커질 수 있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하고 선거당일 전국 총 595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증가하는 사전투표자 예측을 위해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2만8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지상파3사 공동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시도별 오차범위 ±1.4~2.5%포인트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