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홈쇼핑이 6월까지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매장 3곳을 출점한다. 

현대홈쇼핑은 28일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6월까지 서울에 새 매장 3곳 열기로

▲ 현대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6월까지 4개로 늘린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들어서는 코아시스 매장 전경. <현대홈쇼핑>


이에 따라 코아시스의 오프라인 매장은 6월까지 1개에서 4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홈쇼핑은 2025년 12월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코아시스의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고객 2천 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목표를 50% 이상 웃도는 매출을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홈쇼핑은 새로운 매장이 들어서는 지역 상권을 분석해 매장별로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2호점은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61㎡(19평) 규모로 들어선다. 백화점 고객 특성상 기능성 화장품 수요가 높기 때문에 해외 스킨케어 브랜드 존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3호점은 서울 송파구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 1층에 133㎡(42평) 규모로, 4호점은 서울 중구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2층에 124㎡(37평) 규모로 조성된다. 

가든파이브점은 '도심 속 정원' 콘셉트로 꾸며졌다. 3040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아 국내 향수 브랜드를 선보이는 퍼퓸존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대문점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은 점을 반영해 역동적인 분위기로 조성된다. 컨베이어벨트 스타일 매대와 회전형 디스코볼 등을 배치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TV홈쇼핑 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을 열었다. 

코아시스는 '코스메틱'과 '오아시스'를 합친 단어로 ‘아름다움을 찾는 긴 여정에서의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과 힐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아시스 매장은 카테고리존과 아일랜드존, 슈퍼프라이스존, 시그니처존 등 4가지 주요 공간으로 구성된다. 현대홈쇼핑은 기존 확보하고 있던 뷰티 협력사 300곳의 화장품 브랜드 120여 개를 공간별로 큐레이션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코아시스의 첫 번째 매장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각 지역 상권과 고객층을 분석해 새로운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각 매장을 지역의 뷰티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