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46%, 국민의힘 21%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46%, 국민의힘 21%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기본소득당 !%, 사회민주당 0.2%, ‘이외 정당’은 1%, ‘무당층’은 26%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27일 발표)에 비해 3%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 내렸다. 두 정당 사이 지지도 격차는 지난주 21%포인트에서 이번주→ 25%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75%)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유일하게 대구·경북(35%)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연령별로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특히 40대(57%)와 50대(59%)에서 절반 이상이었다. 20대에서도 민주당 30%, 국민의힘 20%로 집계됐다. 반면 70대 이상(민주당 40% 국민의힘 34%)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4%, 국민의힘 12%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0%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3%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8명, 중도 337명, 진보 266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3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