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NA 관계자들이 4일(현지시각) MWC26 KT 부스에서 출범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
AINA는 AI 네트워크 구축과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국내 산학연 기관 위주로 구성된 협력체다.
출범식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 전시회 MWC26 내 KT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실장과 AINA 대표의장인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최진성 AI‑RAN 얼라이언스 의장(소프트뱅크 수석 펠로우)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KT는 AI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다양한 기술 개발 및 글로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첫 대표의장사를 맡았다.
AINA는 국내 통신 3사 및 국내외 산학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13개의 의장사들과 20여개의 국내외 AI 네트워크 밸류체인 관련 기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공동 논의 체계 구축, 글로벌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산업 생태계 육성 조정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형 AI 네트워크 논의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 기술 및 표준 연계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
이와 관련해 이번 출범식에서도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AI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협력체인 AI‑RAN 얼라이언스와 SUTD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향후 AINA는 정부의 AI 네트워크 정책 방향과 산업 수요를 반영하고, 국제 협력을 통한 실행 중심의 협력체로 운영된다.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AINA를 기반으로 한국이 글로벌 AI 네트워크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KT는 대표의장사로서 AINA가 국내 AI 네트워크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