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6147억 원, 영업이익 3864억5800만 원, 순이익 2746억9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11.7% 늘었고 순이익은 3.8% 줄었다.

  [실적발표] KT&G, 인터로조, DSC인베스트먼트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인터로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3억1500만 원, 영업이익 60억4500만 원, 순이익 64억4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25%, 영업이익은 11.82%, 순이익은 11.76% 늘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억7천만 원, 영업이익 11억8100만 원, 순이익 9억9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5.7%, 영업이익은 103.6%, 순이익은 103.9%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