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기업전용 5G 기반 산업안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산업현장 근로자를 위한 기업전용 5G 부가서비스 ‘안전관리 워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T 기업전용 5G에 갤럭시 워치 연동, 산업현장 안전관리 지원

▲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산업 현장 근로자를 위한 기업전용 5G 부가서비스인 '안전관리 워치'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의 산업 안전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KT 모델이 '안전관리 워치' 시연용 키트를 소개하는 모습. < KT >


안전관리 워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이 탑재된 기업전용 갤럭시 워치를 통해 제공된다.

산업현장의 온도와 습도 등 환경정보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안전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긴급구조요청(SOS), 낙상 및 추락 감지, 심박수 이탈 감지, 열스트레스 관리, 위험구역 출입관리 등이다. 기기와 구역, 사용자별 통합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근로자는 갤럭시 워치를 통해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주변 동료와 관리자에게 알릴 수 있다.

안전관리자는 근로자의 건강상태와 날씨, 온도, 위치 등 현장정보를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험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다.

기업전용 5G는 별도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통신망과 기업 내부망을 분리해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KT와 삼성전자는 기업전용 네트워크와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건설과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현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 상무는 “산업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기업의 책임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협력해 기업전용 5G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산업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AX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기업 고객의 안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