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던킨이 ‘자이언트 버킷’ 음료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던킨은 4월 특화 매장 ‘던킨 원더스’에서 한정 출시됐던 대용량 커피 ‘자이언트 버킷’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던킨, 1.4ℓ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 전국 매장으로 판매 확대

▲ 던킨이 1.4ℓ 사이즈의 '자이언트 버킷'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던킨>


‘자이언트 버킷’은 여름철 찬 음료 수요와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대용량 음료 제품이다.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먼저 출시된 뒤 국내에서는 4월부터 던킨 원더스에서 한정 판매됐다.

던킨은 특화 매장 ‘던킨 원더스’에서 신제품을 먼저 선보인 뒤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자이언트 버킷의 용량은 기존 스몰 사이즈 커피의 약 4배 용량인 1.4ℓ다.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가운데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와 복숭아 맛 아이스티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던킨은 “미국에서 시작된 ‘자이언트 버킷’ 인기가 국내 매장에서도 확인된 만큼 빠르게 전국 확대를 결정했다”며 “초대형 크기가 주는 시각적 재미까지 갖춘 자이언트 버킷으로 올여름 색다른 음료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커피업계에서는 고물가 기조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용량 음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약 700㎖의 '메가사이즈', 컴포즈커피는 약 1ℓ의 ‘빅포즈’ 등 대용량 메뉴를 강화하며 저가 커피 브랜드를 중심으로 용량 경쟁이 치열해지는 추세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