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증권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삼성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392억 원, 순이익 2579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보다 각각 69.2%, 70.2%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708억 원, 순이익은 511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각각 23.7%와 26.4%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5.1%를 보였다.
자산관리부문이 성장을 지속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삼성증권의 2분기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는 26만5천 명으로 1분기보다 5천 명 늘어났다.
금융상품 판매수익도 전분기보다 11.4% 증가한 506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보다 25.0% 증가한 963억 원을 기록했다. 김태영 기자
삼성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392억 원, 순이익 2579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 삼성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보다 각각 69.2%, 70.2%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708억 원, 순이익은 511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각각 23.7%와 26.4%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5.1%를 보였다.
자산관리부문이 성장을 지속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삼성증권의 2분기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는 26만5천 명으로 1분기보다 5천 명 늘어났다.
금융상품 판매수익도 전분기보다 11.4% 증가한 506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보다 25.0% 증가한 963억 원을 기록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