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로고.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NH농협생명은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후 2020년까지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적 비전인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와 ‘고객중심’ 핵심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NH농협생명은 홈페이지, 모바일앱, 콜센터, 대면채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보험금 지급절차 간소화 등 디지털금융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활동 전반을 소비자중심으로 개선해 온 결과 올해 네 번째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상품, 서비스, 사회공헌,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