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갈피 못 잡아

▲ 7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36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6% 올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28% 오른 25만19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0.33% 하락한 3365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0.67%, 제로엑스 0.23%, 쎄타토큰 5.35%, 패블릭 0.57%, 비트코인다이아몬드 0.36%,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3.93%, 크립토닷컴 0.93%, 루나 8.61%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만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95%,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4.9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4% 각각 하락했다.

이 밖에 비트코인캐시(-0.36%), 라이트코인(-0.53%), 스텔라루멘(-0.43%), 체인링크(-0.8%), 이더리움클래식(-0.11%), 제트캐시(-0.47%), 퀀텀(-0.26%), 카이버네트워크(-1.6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에이치닥, 펀디엑스, 트루체인, 크립토닷컴체킨, 람다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