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6월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IT전시회 컴퓨텍스2026 행사에 참여해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경매 업체 소더비는 7일부터 미국 뉴욕 경매장에서 젠슨 황이 직접 사인한 톰포드 브랜드 가죽재킷을 두고 입찰을 받는다.
소더비 측은 해당 가죽재킷을 두고 2023년 10월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젠슨 황이 착용한 진품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젠슨 황의 사인도 외부 기관에서 정식으로 진위 확인 절차를 거쳤다.
물품 전시는 16일, 입찰은 17일 마감된다. 낙찰 금액은 비영리기구 엣지인스티튜트에 기부돼 차세대 혁신가를 위한 연구비 및 생활비 지원 프로그램 등에 활용된다.
소더비 측은 젠슨 황 가죽재킷의 낙찰 가격을 4만~6만 달러 사이로 예측하고 있다.
가죽재킷은 젠슨 황이 공식 석상이나 일정에서 주로 착용하는 복장이다. 이는 IT업계에서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의 터틀넥 스웨터와 유사한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젠슨 황은 최근 한국과 대만을 방문할 때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죽재킷을 착용했다”며 특별한 애착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