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진 경영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최 부사장은 IBK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을 거치며 기업금융과 CIB, 은행·증권 시너지 사업을 담당해 온 정책금융 전문가로 평가된다.

IBK투자증권은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의 대표 선임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6월29일까지다.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진 부사장 내정, 정책금융 전문가

▲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자.


IBK투자증권 임추위는 최 부사장이 은행과 증권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1965년생인 최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최 부사장은 IBK기업은행 투자금융부장, 서부지역본부장, CIB그룹장을 지냈다.

기업금융, 전략기획, 글로벌 사업, 기업금융중심투자은행(CIB)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IBK금융그룹의 성장을 지원해 온 정책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최 부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IBK투자증권 경영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IBK금융그룹 안에서 은행·증권 시너지 사업을 추진했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역할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도 주도해 왔다.

IBK투자증권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최 부사장의 대표 선임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