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211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서 발행 물량을 웃도는 청약을 확보했다.
루닛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에서 104.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월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구주주 청약에서 발행예정주식 790만6816주를 웃도는 총 827만8502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납입일은 4월30일, 유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15일이다. 루닛은 유상증자 완료 이후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루닛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장, 제품 경쟁력 강화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루닛은 1월 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루닛은 의료 인공지능 업체인 볼파라(현 루닛인터내셔널)를 인수하며 재무적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24년 5월 루닛은 볼파라 인수를 위해 171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루닛이 해외 확장을 추진하면서 영업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재무적 위험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루닛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831억 원을 봤다. 2024년 영업손실 679억 원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올해 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글로벌 의료AI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장은파 기자
루닛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에서 104.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 루닛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에서 100%가 넘는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1월2일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가 유상증자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는 모습.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월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구주주 청약에서 발행예정주식 790만6816주를 웃도는 총 827만8502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납입일은 4월30일, 유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15일이다. 루닛은 유상증자 완료 이후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루닛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장, 제품 경쟁력 강화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루닛은 1월 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루닛은 의료 인공지능 업체인 볼파라(현 루닛인터내셔널)를 인수하며 재무적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24년 5월 루닛은 볼파라 인수를 위해 171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루닛이 해외 확장을 추진하면서 영업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재무적 위험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루닛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831억 원을 봤다. 2024년 영업손실 679억 원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올해 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글로벌 의료AI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