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상승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3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62조 전망"

▲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3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연합뉴스 >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2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류 연구원은 "최근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가격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이 지속된다"며 "최근 연산의 계층화에 따라 다양한 메모리가 도입되며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의존하던 인공지능(AI) 서버는 이제 추론 영역으로 넘어가며 서버 D램/S램/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저전력 D램(LPDD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79조1720억 원, 영업이익 61조861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56.1%, 영업이익은 571.5% 오르는 것이다. 

올해 전체로는 연결기준 매출 321조340억 원, 영업이익 248조61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류 연구원은 "메모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메모리 업계 전반에서 장기공급계약(LTA)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낸드 출하가 예상보다 저조했는데, 이는 판매 전략에 따른 제품 믹스 조정으로 2분기에 온기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