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드림에이지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오는 6월26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4월 정식 출시 이후 약 2년 만이다.

제작진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실적인 한계 속에서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서비스 종료 계획을 공지했다. 
 
드림에이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6월26일 서비스 종료, 출시 2년만

▲ 드림에이지는 23일 공지를 통해 액션 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6월26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드림에이지>


이에 이날 진행된 점검을 마지막으로 콘텐츠 업데이트와 유료 상품 판매가 전면 중단됐다.

서비스는 6월26일 낮 12시에 최종 종료되며, 이후에는 게임 다운로드와 공식 사이트 이용이 차단된다. 

잔여 유료 재화인 ‘루비’의 환불 접수는 서비스 종료일부터 9월28일까지 진행된다. 드림에이지는 남은 기간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 가능한 모든 이벤트를 개설할 방침이다.

이 게임은 플린트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배급을 맡은 게임이다. 드림에이지의 전신인 하이브IM이 2022년 게임 배급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처음으로 선보인 상징적인 게임이기도 하다. 

2024년 4월 전 세계 13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된 뒤 독특한 일러스트와 전투 시스템으로 주목받았지만, 출시 초반의 기대와 달리 이용자 이탈이 빠르게 가속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심사숙고 끝에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