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전기차 출시, 리무진 5980만 원·전기차 5792만 원부터

▲ 현대자동차가 대형 다목적차(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 사진은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정측면.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대형 다목적차(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동화 모델과 리무진 모델이 출시되면서 더 뉴 스타리아는 파워트레인과 탑승 인원 등에 따라 모두 18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측은 스타리아 풀라인업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부터 가족 중심의 일상 및 여가 활동까지 다양한 소비자 생활 스타일을 아우르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킬로와트시(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60킬로와트(kW), 최대 토크는 350뉴턴미터(Nm), 전비는 킬로와트시당 4.1㎞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87㎞다.

800볼트(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350kW급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20분 만에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전기차 출시, 리무진 5980만 원·전기차 5792만 원부터

▲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측면. <비즈니스포스트>

실내는 동급 최대 수준의 2열·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충돌 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흡수하는 임팩트바를 전륜 서브프레임 후방에 적용해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회사 최초로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도 적용했다. 전면에 급속 및 완속 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충전구를 기본 적용하고, 후면에는 완속 충전 전용 충전구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전·후방 충전 도어가 동시에 열리지 않도록 하는 동시 열림 방지 로직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실내·외 V2L(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사용하는 것)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1.5, 전방·측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 기본 안전 사양과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가속 제한 보조, 차로 유지 보조2, 스티어링휠 그립 감지 등 신규 기능을 적용됐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카고 3인승 5792만 원 △카고 5인승 5870만 원 △투어러 11인승 6029만 원 △라운지 7인승 6597만 원 △라운지 11인승 654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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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내부. <비즈니스포스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최고급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6인승과 하이브리드 9인승, 일렉트릭 6인승 등 모두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6인승 모델에는 2열 전용 프리미엄 시트인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됐다.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최고급 세미 애닐린 천연가죽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가죽 본연의 질감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착좌감을 구현했으며, 원터치 조작으로 시트 기울기를 최적화해 장시간 탑승 시에도 신체 압력을 균형있게 분산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그제큐티브 시트에 적용된 ‘에어 컨투어 바디케어’는 5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14개 방향으로 시트 조절을 할 수 있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2열과 3열 천장 사이에는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를 적용했다. 루프 전방에는 폴딩형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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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12.3㎞다.

전기차 모델은 84.0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는 킬로와트시당 3.9㎞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64㎞다.

전·후륜 서스펜션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트레일링 암 연결부의 차체 부위 강성을 강화해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함께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열 창문에는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해 정숙성도 확보했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을 통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됐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해 주요 전자 제어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판매 가격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6인승 6909만 원, 9인승 5980만 원, 일렉트릭 6인승 8787만 원이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