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83만6천 원보다 11.12%(9만3천 원) 오른 92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11%대 상승, 이란 종전 기대감에 반도체주 강세

▲ 10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9.45%) 한미반도체(8.69%) 삼성전자우(8.48%) SK스퀘어(8.25%) 등 국내증시 대표 반도체주 주가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9.52%) SK스퀘어(-7.96%) 삼성전자(-7.81%) 삼성전자우(-5.08%) 등 급락한 뒤 이날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전날 미국증시가 전쟁 종료 기대감에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각)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각각 1.38%와 3.9%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란과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