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장 이복현 18억 재산신고, 산업은행 회장 강석훈은 28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23 10:4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이 18억 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28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자료에 따르면 이 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자녀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8억6731만 원이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18억 재산신고, 산업은행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9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석훈</a>은 28억
이복현 금융감독원이 18억 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28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배우자와 함께 공동 명의로 19억8천만 원 상당의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 형태의 재산은 2억6479만 원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이 원장 8331만 원, 배우자 1억2419만 원, 장남 1155만 원, 장녀 4573만 원 등이다.

본인 소유 차량으로 2010년식 제네시스, 2020년식 GV80 등 2대(차량가액 5948만 원 상당)를 신고했다.

이 원장은 4억3696억 원 규모의 채무를 신고했다. 이 원장은 신한은행과 씨티은행에서 모두 3억3286만 원의 대출을 받았고 배우자는 1억410만 원의 사인간 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28억884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회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18억 원 상당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강 회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 명의로 7억2899만 원의 예금과 강 회장 본인과 배우자, 장남은 2억3432만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도 강 회장은 본인 명의 2013년식 K9, 배우자 명의 8천만 원 상당의 금호리조트 골프장 회원권, 모친 명의 3130만 원 상당의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 토지 등을 신고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